2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영화 <세 도시 이야기> 배우 탕웨이와 감독 메이블 청이 무대인사를 마친 뒤 자리를 나서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보이고 있다.
영화 <세 도시 이야기>는 <가을 날의 동화>로 널리 알려진 메이블 청의 13년 만의 신작이며 중일 전쟁의 혼란기에 헤어진 남녀 간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대하드라마로, 탕웨이와 유청운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성룡 부모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유성호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