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서 간호사 한채선 역의 배우 진세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에서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 유엔 총사령관 맥아더(리암 니슨 분)가 군번조차 없는 특수첩보부대원들로 구성된 켈로부대를 침투시켜 북한의 정보를 캐내는 X-RAY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배우 이정재가 X-RAY작전을 이끄는 대한민국 해군 대위 장학수 역으로, 배우 이범수가 인천을 장악한 북한군 인천방어지구사령관 림계진 역으로, 배우 리암 니슨이 더글러스 맥아더 역으로 캐스팅됐다. 2016년 개봉 예정. ⓒ이정민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