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서울 무교동의 한 커피숍에서 열린 JTBC 예능 <아는 형님> 제작발표회에서 교통사고로 손가락 골절상을 당한 김영철이 왼손으로 엄지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철, 황치열, 강호동, 김희철, 여운혁 CP. <아는 형님>은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8명의 남자가 각자 살아온 인생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질문을 그들만의 방식대로 풀어주는 '형님들의 고군분투 예능 프로그램'이다. 5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이정민 201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