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1차 청문회' 이틀째인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 YWCA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김석중 위원이 해경 지휘부가 사고 현장에 출동해 승객 구조에 소홀했다고 지적하자, 유가족들이 고개를 숙인 채 허탈해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는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김수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김문홍 목포해양경찰서 서장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 당시 초기 구조구난 관련 매뉴얼 및 시스템 가동이 적절했는지를 추궁할 예정이다. ⓒ유성호 201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