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표에게 입당서를 제출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표는 유 전 사장을 외부 인사 10번째로 영입한 것에 대해 "우리 당의 미래 먹거리산업 구상과 정책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이번 총선은 과거 낡은 경제세력과 미래 경제 세력간의 대결이 될 것이다. 능력 있는 인재를 모아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