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왼쪽)로부터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안대희 최고위원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안 최고위원은 이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에 대해 "국민에게 정체성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저는) 정치 신인에 불과하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성숙한 정치, 대한민국의 행복을 위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과 당원 여러분 뜻대로 쓰이는 몽당연필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소연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