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이 해고된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를 두고 "증거가 없는 것을 알고도 해고했다"라고 말한 녹취록이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에 의해 공개되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MBC본사앞에서 언론노조MBC본부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MBC를 국민의 품으로 공동대책위' 주최로 공영방송 MBC장악음모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운동 돌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박성제 기자와 최승호 PD가 백종문 미래전략본부장 면회 신청을 위해 건물로 들어가려하자 청원경찰이 출입문을 걸어잠궜다. ⓒ권우성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