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 출연진들이 12일 오후 드라마 배경이 되었던 서울 쌍문동에서 '시청률 18%가 넘으면 복고패션으로 사인회를 하겠다'는 공약 이행을 위한 사인회를 열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매서운 추위속에서 정의여고 운동장에서 열린 사인회에는 노을(최성원), 선우(고경표), 택(박보검), 덕선(혜리), 정환(류준열), 동룡(이동휘), 자현(이세영), 정봉(안재홍), 미옥(이민지)이 참석했다. ⓒ권우성 2016.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