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청년선대본부장 배준호 부대표와 청년 후보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금수저 취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정치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경환, 정우택, 정용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의 공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국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불합리한 특권을 행사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 20대 총선에서 금수저 특혜 인사로 얼룩진 정치인들을 모든 정당에서 공천 배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유성호 201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