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측 보좌관(오른쪽)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찾아 20대 총선 공천배제에 대한 재심사 요청서를 당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재심 신청서에서 "지난 15일 공천 탈락 이후 지금까지 지역구민을 상대로 면접 조사를 한 결과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을 결정한 후보로는) 인물면에서 총선 패배가 확실한 것으로 나왔다"면서 "아무리 (본인이) 미워도 수도권 선거가 어려운데 의석 1석을 그냥 버리도록 해선 안 된다"며 공관위의 결정 번복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취재사진 201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