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하거나 경선에서 패한 김광진, 이동학, 김빈, 남영희, 장하나, 정청래 후보자들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컸유세단' 출정 기자회견을 마친 뒤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이들은 "잘리고 배제되고 탈락한 저희들이 전국의 소외된 분들을 찾아가 그분들로부터 위로 받고 그분들을 위로할 것이다"며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의 진정한 주인인 세상, 경제민주화 포용적 성장과 더 많은 민주주의 성취를 위해 총선 승리 정권교체를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