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선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대회에 참석해 총선공약 이행을 결의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분노와 염원을 담은 한 표 한 표를 모아서 제 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에 따라 더불어 성장을 이룩하고, 낡은 세력의 변화를 통해 사회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며, 국민을 보호하는 안전한 사회,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결의했다. ⓒ유성호 2016.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