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닉네임 '둥글이'로 알려진 박성수씨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어버이연합 사무실 앞에서 피켓을 들고 청와대의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지시 의혹 및 1인시위방해 등을 규탄하며 '어버이연합 해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던 중 어버이연합 회원이 피켓을 빼앗고 가방을 잡아당기며 방해를 하고 있다. 박씨는 박근혜 대통령 명예회손 협의로 구속 수감 된적이 있으며 더민주 정청래,강동원 의원 등의 컷오프에 항의해 당사에 개사료를 보내기도 했다. ⓒ이희훈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