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영옥이 24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하나의 코리아> 음반 제작 발표회에서 '일어나라'를 열창하고 있다.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꿈꾸는 음반인 <하나의 코리아>는 대중가요와 클래식, 국악, 힙합, CCM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인권, 인순이, 부활, 안치환, 박선주, 소향, 선예, 양동근, 흉배, 하덕규, 신영옥, 송소희, 송정미, 박종호, 최인혁 등 장르를 망라한 28명의 가수, 22명의 편곡자, 127명의 연주자, 22명의 음향엔지니어까지 총 200여 명이 참여해 4년 6개월 만에 완성된 앨범이다. ⓒ이정민 20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