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 양세찬, 이진호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KBS 예능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의 <외.개.인>은 어느날 갑자기 '외국에서 개그하러 온 사람'이란 뜻을 담은 말로, 개그맨들이 멘토가 되어 끼 많은 외국인을 선발해 실력있는 개그맨으로 키워내는 '외국인 개그맨 선발 예능 프로그램'이다. 5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첫 방송. ⓒ이정민 20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