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과 비박 핵심 의원들이 10일 오후 과천에서 열린 의원연찬회 직후 인근의 한 감자탕집에 모여 '계파 청산'을 외치며 건배를 하고 있다.
정진석 원내대표와 친박 핵심인 최경환 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친박계에서 김태흠 제1사무부총장이, 비박계에서는 강석호 김성태 김학용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재선 출신의 김재원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도 동석했다. ⓒ연합뉴스 20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