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FC 바르셀로나와 세비야 FC의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 종료 후 리오넬 메시(왼쪽·바르셀로나)가 어린 아들과 경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수비수 마스체라노의 퇴장과 수아레스의 부상 등 악재가 겹쳤으나, 연장 전반 조르디 알바의 골과 후반 추가 시간 네이마르의 쐐기골로 세비야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국왕컵 대회 2연패 및 통산 28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연합뉴스/EPA 201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