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수습 활동에 참가했던 민간 잠수사와 단원고 기간제 교사로 순직 인정을 받지 못한 고 김초원씨 부친 김성욱씨와 함께 세월호참사 피해지원특별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 피해자들과 세월호 참사의 피해자들을 돕다가 희생하고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숭고하게 여기며 이에 걸맞은 정당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를 설명했다.
ⓒ유성호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