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TF 발족식'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으로부터 선물받은 목걸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박주민 의원은 세월호 TF 첫회의에 앞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열심히 해달라는 의미로 직접 만들어 주셨다"고 설명했다.
세월호 TF 회의에 참석한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연말까지 특조위가 정상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해수부의 3개월 연장안)이런 방식으로 진실을 은폐하고 덮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