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대대표가 29일 직접 당내 의원들에게 친서를 보내 '보좌진 채용 및 후원금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우 원내대표는 친서를 통해 "우리 당에 대한 높은 국민적 기대를 감안할 때 더민주 소속 의원들은 선진적 정치문화 창달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한다"라며 "그 첫걸음으로 그 동안 언론 등으로부터 많은 지적을 받아왔던 보좌진 채용과 후원금 모금 과정의 불투명성을 시정하고자 주의사항을 전달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201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