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개장한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인천신항 배후단지 정부재정 투자 차별은 부산신항 배후단지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부산신항 배후단지는 북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170만㎡와 남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144만㎡, 웅동 배후단지 361만㎡로 총675만㎡에 달하고, 여기에 정부재정이 50% 반영됐다. 하지만 인천신항 배후단지는 그 규모가 부산신항 배후단지의 13.8%에 불과할 정도로 작은데, 정부재정 투자는 0%다. ⓒ인천항만공사 201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