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한 이종걸·김상곤·추미애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당대표 및 부문별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공명선거 협약식'에 참석해 공명선거실천협약서에 서명한 뒤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이동학, 유은혜, 제정호, 이종걸, 노웅래 중앙당선관위원장, 김종인 비대위 대표, 김상곤, 추미애, 송현섭, 양향자, 김병관, 장경태)
이날 후보자들은 ▲선거운동과정에서 금품·향응제공, 후보자 비방, 흑색선전, 인신공격, 허위사실 공표, 지역감정 조장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 ▲그 어느 때보다 더 깨끗하게, 더 치열하게, 더 공정하게 경쟁하여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과 승리의 길을 열겠다 ▲당헌·당규와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준수하고,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며, 선거결과에 절대 승복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명선거실천협약서에 서약했다. ⓒ유성호 201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