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보이 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인행, 재용, 희천, 윤동)가 9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데이>를 발매하고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3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헤일로의 쇼에이스에서는 이들의 신곡 '우리, 맑음'과 '마리야'가 선보였다. 주제곡 '마리야'는 손 편지에 담은 여섯 남자의 섬세한 진심과 고백의 용기가 담긴 록 댄스곡이다. 사랑보다는 먼, 친구보다는 가까운 알쏭달쏭한 남녀 사이를 강렬한 록 사운드 안에 담아냈다. ⓒ하이스타ENT 20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