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주지훈이 웃고 있다.
<아수라>는 아내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악덕시장(황정민 분)의 뒷일을 처리해주며 악인의 길로 들어선 비리 형사(정우성 분)와 악이 보여주는 야망에 물들어가는 젊은 형사(주지훈 분), 시장을 수사하는 검사(곽도원 분)와 검찰수사관(정만식 분) 등 공공의 선을 위해 일해야 하는 이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짓밟는 악의 세계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28일 개봉 예정.
ⓒ이정민 201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