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축받으며 발걸음 내딛는 김복동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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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축받으며 발걸음 내딛는 김복동 할머니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열린 1248번째 수요시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김복동 할머니가 참여하고 있다. 발언에 나선 김복동 할머니가 부축을 받으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남소연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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