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반항아. “애니 할머니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남는다.” 이 포스터는 베를린 라이니켄도르프Reinickendorf에서 세입자 투쟁을 한, 이제는 하나의 상징이 된 95세 애니 렌즈(Anni Lenz)의 모습을 담았지만 사진을 사용하에 대한 동의를 하지 않은채 사용했다가 논란이 있었다. 게다가 애니 렌즈는 오랜 세월 좌파당이 아닌 사민당을 찍어온 것으로 기사를 통해 밝히면서, 앞으로도 계속 사민당을 뽑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하며 곤욕을 치르기까지 했다.
ⓒDie Linke Berlin 2016.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