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2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아수라> 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아수라>는 아내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악덕시장(황정민 분)의 뒷일을 처리해주며 악인의 길로 들어선 비리 형사(정우성 분), 악이 보여주는 야망에 물들어가는 젊은 형사(주지훈 분), 시장을 수사하는 검사(곽도원 분)와 검찰수사관(정만식 분) 등 공공의 선을 위해야 하는 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짓밟는 악의 세계를 그린 범죄액션영화다. 28일 개봉. ⓒ이정민 201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