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고용정보원) 보고서는 지자체별로 얼마나 젊은 여성인구 비중이 불균등한지 확인하고자 지니계수도 산출했다. 이 값이 0.5에 가까울수록 불균등한데 2004년 지니계수 값이 0.24에 불과했다면 2014년 0.43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한편 고령인구 비중의 지니계수는 같은 기간 0.34~0.35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다. 고령인구 분포는 전국적으로 큰 변동이 없었지만 젊은 여성인구 분포는 지역 간 격차가 확대되어 왔다는 것. ⓒ한국고용정보원 2016.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