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8일 오후 서울 삼성카드홀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 에서 10개 구단 감독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두산 김태형, 삼성 류중일, NC 김경문, 넥센 염경엽, SK 김용희, 한화 김성근, KIA 김기태, 롯데 조원우, LG 양상문, 케이티 조범현. 아랫줄 왼쪽부터 두산 오재원, 삼성 박한이, NC 이종욱, 넥센 서건창, SK 김강민, 한화 정근우, KIA 이범호, 롯데 황재균, LG 류제국, 케이티 박경수 ⓒ연합뉴스 201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