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국정감사 복귀를 철회한 가운데,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원내대표단 연석회의에 정진석 원내대표가 참석해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정 원내대표는 "(이정현 대표) 혼자 모든걸 걸구 싸우겠다고 눈물로 호소했지만 우리당 의원들은 의총에서 이 대표를 저렇게 놔두고 우리만 국감에 복귀할 수 없다고 절대당론을 확인했다"며 "오늘부터 저부터 이 대표 혼자 단식투쟁하게 내버려 둘 수 없다. 동조단식 들어간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