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 감독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 서병수 부산시장의 사과, 이용관 전 집행위원장의 명예회복 등을 요구하며 '#SUPPORT BIFF, #SUPPORT MR.LEE'라고 적힌 스티커를 옷에 부착하고 입장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69개국에서 301편의 영화가 초청돼 부산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센텀시티, 메가박스 등 5개 극장 34개 스크린에서 오는 15일까지 상영된다.
ⓒ유성호 201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