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들어서는 진도 국민해양안전관, 안선 해양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해 국민성금 투입을 검토 중이다. 사진은 전라남도가 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만든 예산정책협의회 자료 중 일부다. 자료에는 "기재부에서는 세월호 관련 성금 중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기탁성금(435억원) 일부를 체험시설건립(안산 체험관 100억원, 진도 안전관 135억원)에 투입 추진 검토"라고 나와 있고, 전라남도 측은 이에 문제가 있어 성금 투입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소중한 201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