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의원(무소속, 울산 동구)이 27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자 한 시민이 다가와 응원하며 악수하고 있다.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고, 정권을 유지할 정치적 도덕적 권위를 상실했다"며 "어떤 변명과 미봉책으로도 국민의 분노를 잠재우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권우성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