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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처럼 다정한..." 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한 ...
"비둘기처럼 다정한..." 이라는 노래를 부르기도 한 이석 선생(의친왕의 아들, 사진 왼쪽)과 전북 김제 아리랑문학마을 하얼빈 역사에서 만났다. 기념으로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추연창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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