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몰고 청와대 진격! 박근혜 퇴진 전봉군투쟁단 동군이 옥천을 출발, 충북 1박 2일 일정 마지막 장소인 단양군 적성면사무소에서 행진을 마치고 정리집회를 했다. 적성면사무소는 지난 11월 11일, 전농 단양군농민회가 면사무소 앞에 건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사건 책임자 처벌> 현수막을 옥외광고물법 위반이라며 철거한 바 있다. 이에 전농은 적성면의 현수막 철거 행위를 규탄하고 향후 게시되는 시국 관련 현수막을 철거하지 말 것을 적성면사무소 측에 전했다. ⓒ유문철 2016.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