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빈민연합, 빈민해방실천연대, 박근혜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중소상인 비상국회의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는 30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해 전국 35여만 조합원이 총파업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정을 농단하고 마비시킨 불법권력에 맞선 정당하고 의로운 저항행동이다"며 "노동자는 파업으로, 농민은 아스팔트 농사로, 상인은 철시로, 학생은 휴업으로 함께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6.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