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열린 연극 <우리의 여자들> 프레스콜에서 배우 서현철과 정석용이 열연을 하고 있다. <우리의 여자들>은 2013년 9월부터 5개월간 파리에서 초연된 뒤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프랑스 작가 에릭 아수의 작품으로 극과 극 개성을 가진 35년지기 죽마고우 폴(안내상, 서현철, 유연수 분), 시몽(우현, 정석용 분), 막스(이원종, 김광식 분)에게 벌어진 하룻밤 소동을 그린 아재들의 요절복통 소동극이다. 2일부터 12일까지 공연. ⓒ이정민 201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