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한 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 <보디가드> 프레스콜에서 레이첼 역의 배우 이은진(양파)이 시연을 하고 있다. <보디가드>는 배우 케빈 코스트너와 지금은 고인이 된 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그대로 사용함과 동시에 휘트니 휴스턴의 히트곡을 뮤지컬 스타일로 재해석해 2012년 재탄생한 뮤지컬이다. 팝가수 레이첼 역에 배우 정선아, 이은진(양파)과 손승연이, 보디가드 프랭크 역에 배우 이종혁과 박성웅이 맡았다.12월 15일부터 2017년 3월 5일까지 한국 초연 공연. ⓒ이정민 20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