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평화실천연대(자평통) 활동을 함께 하시기도 했던 정원스님께서 1월 7일 오후 10시 30분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서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한일 군사협정 비판, 박근혜 대통령은 내란사범, 즉각 물러나라. 경찰은 내란 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의 공권력도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란 쪽지를 남기신 상태로 몸에 불을 붙였고 현재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지만 연명치료를 평소 거부하여 상당히 위중한 상태다. ⓒ광화문캠프촌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