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OCN 드라마 <보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을 '형님'이라고 부른 배우 백성현의 마이크를 뺏은(?) 뒤 자신은 '형'이라며 호칭을 수정해주고 있다. <보이스>는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강력계 형사 무진혁(장헉 분)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이하나 분)가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수사물이다. 14일부터 매주 토, 일 오후 10시 방송. ⓒ이정민 201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