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영화제 폐막... 홍상수-김민희 나란희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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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영화제 폐막... 홍상수-김민희 나란희 레드카펫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가 18일 저녁(현지시간) 제 67회 베를린영화제 폐막 행사 레드카펫을 밟았다. 홍 감독은 자신의 19번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장편 공식경쟁 부문에 뽑혀 주연 배우인 김민희와 함께 베를린을 찾았다. 두 사람은 작년 6월 불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큰 관심을 끌었다. ⓒ연합뉴스 2017.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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