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에서 지정한 세계 야생 동?식물의 날 (World Wildlife Day)인 3일 오후 서울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봄철 산란을 시작한 도롱뇽을 비롯한 야생 동?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호를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구온난화와 서식지 파괴로 인해 종로구 백사실계곡의 도롱뇽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며 "1급수 지표종이자 기후변화 지표종인 도롱뇽을 살리는 보호활동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최윤석 201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