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대학생연대가 대학생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 주범 박근혜 탄핵을 촉구하는 5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
416대학생연대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부재한 7시간만으로도 박근혜는 탄핵 받아 마땅하다"며 "헌재는 박근혜의 술수에 휘둘리지 말고 헌법재판소법과 헌법재판소 심판규칙에 따라 소송 지휘권을 발동해 조속히 탄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성호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