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국민의당 대선경선 후보가 2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계 은퇴했던 사람이 다시 나올 때에는 거기에 대한 온갖 비난도 감수하겠다는 것이고, 국론으로부터 받은 모든 축복을 돌려주기 위해 출마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처작주(隨處作主)가 좌우명이다"며 "국민에 대한 사랑, 주변인들에 대한 존경, 공무원에 대한 존경 등을 제대로 다 활용해 국민을 주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