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퇴진행동에 참여했던 시민사회단체 대표자와 회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사드 저지 및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적폐청산 개혁입법 해결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1,700만 촛불, 전체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박근혜를 구속하고, 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청산해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중대한 과제에 놓여있다”며 “오는 4월 1일 광화문에서 사드 저지 및 세월호 진상규명, 적폐 청산의 날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유성호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