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박서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쌈, 마이웨이>는 꼴통 판타스틱 포(4)인 태권도복을 입고 골목을 누비던 말썽쟁이 동만(박서준 분), 마이크만 잡으면 장기 자랑을 제패하던 애라(김지원 분), 학교 매점을 사랑하던 절대 미각 장금이 주만(안재홍 분), 소꿉놀이에서도 늘 상냥한 현모양처였던 설희(송하윤 분)의 사이다같은 전설과 마이너리그 성공기를 그린 성장 로맨스다. 22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정민 201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