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계단은 이정표를 지나서도 한동안 계속된다. 공원입구 1km 표기와 해발 710m가 표시되어 있는 이정표에서 거리가 표기된 이정표와 옆의 6-2로 위치 표시가 된 1자형의 표지목 두 개가 동시에 있는 지점은 거의 만나기 어렵다. 하지만 여기에서 간단하게 보이는 1자형의 표지목을 반드시 기억하며 산행할 필요가 있다. 발목을 다치거나 스스로 걸을 수 없을 때 구조요청을 할 경우 이 6-2와 같은 번호를 반드시 알려줘야 빠른 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덕수 2017.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