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연극 <킬 미 나우>에 출연했던 배우 배수빈과 윤나무의 스튜디오 이미지 컷. 지이선 작가는 <킬 미 나우>와 <프라이드> 모두에서 배수빈을 너무 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한다. 배수빈 배우는 <킬 미 나우>에서 고무 오리를 보고 "사실은 내가 더 좋아했어"라는 대사를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그 대사 하려고 나 이거(제이크) 하는 거야"라고 할 정도로. 지이선이 만든 부분은 관객뿐만 아니라 배우도 좋아하낟. ⓒ연극열전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