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앞에서 열린 ‘경찰폭력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 촉구 - 인권침해 주범 경찰 규탄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이철성 현 경찰청장, 강신명 전 경찰청장, 조현오 전 경찰청장,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최성영 전 남대문서 경비과장을 감옥에 가두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날 집회에는 백남기투쟁본부 ,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 용산참사 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위 등 경찰폭력 피해 당사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권우성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