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스님 제적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 기자회견이 1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앞에서 조계종적폐청산시민연대, 명진스님제적철회를위한원로모임, 명진스님과함께하는변호사모임, 명진스님과함께하는노동자모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명진 스님이 오마이뉴스 ‘장윤선 박정호의 팟짱’,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에 출연해서 조계종에 쓴비판적인 의견을 제사했다고 제적한 것은 오는 10월 12일 예정된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출마를 막기 위한 계산이라고 지적했다. ⓒ권우성 2017.07.18